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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여름의 싱그러운 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감성 음악 축제, 남이섬 어쿠스틱 청춘 페스티벌이 2025년 6월에 개최됩니다. 아름다운 메타세쿼이아길과 함께 어우러지는 청춘 뮤지션들의 열정적인 무대를 만나보세요. 남이섬 입장료만으로 무료 관람 가능한 이 특별한 축제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완벽한 여행 코스를 상세히 안내해드립니다.

     

     

    남이섬 어쿠스틱 청춘 페스티벌 기본 정보

     

     

     

    2025년 남이섬 어쿠스틱 청춘 페스티벌은 6월 6일부터 8일,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총 5일간 진행됩니다.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에 위치한 남이섬에서 열리는 이 축제는 '우린 청춘이니까'라는 주제로 10팀의 청년 뮤지션들이 참여하는데요.

     

    축제 일정은 매일 12시 30분부터 15시 30분까지 자유무대, 메타세쿼이아길, 에코스테이지에서 진행됩니다. 특히 남이섬 입장료만 지불하면 축제 관람은 완전 무료라는 점이 큰 매력인데요. 성인 기준 19,000원, 중고등학생 16,000원, 초등학생 13,000원의 입장료로 축제와 남이섬의 모든 볼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

     

    총 20회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어 방문객들은 어쿠스틱 음악의 감성적인 매력을 충분히 만끽할 수 있습니다. 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야외 무대의 특별함과 청춘 뮤지션들의 개성 넘치는 공연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입니다.

     

     

    남이섬 페스티벌과 함께 즐기는 액티비티 추천

     

    남이섬에서는 페스티벌 관람과 함께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짚라인은 가장 인기 있는 체험 중 하나인데요. 49,900원의 요금에 입장료와 나오는 배편 요금이 모두 포함되어 있어 스릴과 경제성을 동시에 만족시킵니다.

     

    모험의 숲에서는 짚라인, 트리코스터, 흔들그네 등 숲 사이를 누비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성인용과 어린이용 코스가 모두 준비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은데요. 트리코스터 기준 13,000원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습니다.

     

    자전거 대여 서비스도 빼놓을 수 없는 추천 활동입니다. 일반 자전거부터 커플용, 패밀리용까지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으며, 특히 하늘 자전거는 공중에 설치되어 독특한 풍경 감상이 가능합니다. 3,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남이섬 전체를 효율적으로 둘러볼 수 있어요 🚴‍♀️

     

    나눔 열차는 선착장부터 중앙역까지 이동하는 귀여운 교통수단입니다. 4,000원의 편도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아이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습니다. 다만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은 휴무일이니 방문 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남이섬 페스티벌 1박 2일 완벽 여행 코스

     

    남이섬 페스티벌을 제대로 즐기기 위한 1박 2일 여행 코스를 제안해드립니다. 첫째 날은 오전에 도착해서 페스티벌 관람과 액티비티를 중심으로 계획하는 것이 좋습니다.

     

    첫째 날 일정 오전 10시경 남이섬 도착 후 입장권 구매 및 섬 내부 이동을 위한 나눔 열차 탑승을 추천합니다. 11시부터 시작되는 첫 번째 공연을 관람한 후, 점심시간을 이용해 중앙역 주변 식당에서 식사를 즐기세요.

     

    오후에는 13시와 15시 공연을 연달아 관람하면서 축제의 진정한 매력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공연 사이사이에는 메타세쿼이아길 산책이나 겨울연가 촬영지 방문 등으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저녁에는 춘천 시내로 이동해서 유명한 닭갈비나 막국수를 맛보며 하루를 마무리하세요 🍗

     

    둘째 날 일정 둘째 날 오전에는 전날 체험하지 못한 액티비티를 중심으로 계획하는 것이 좋습니다. 짚라인이나 모험의 숲 체험을 통해 스릴 넘치는 시간을 보낸 후, 자전거 대여로 섬 전체를 여유롭게 둘러보세요.

     

    점심 전 마지막 공연 관람 후 춘천 시내 관광지 방문을 추천합니다. 춘천 명동거리나 소양강댐, 청평사 등을 둘러보며 춘천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구성하면 페스티벌과 춘천 여행을 모두 만족스럽게 즐길 수 있어요.

     

     

     

     

    남이섬 페스티벌 교통편 및 실용 정보

     

    남이섬까지의 교통편은 여러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가장 편리한 방법은 지하철과 ITX청춘 열차를 이용하는 것인데요. 서울에서 청량리역까지 지하철로 이동한 후 ITX청춘을 타고 가평역에서 하차하는 방법입니다.

     

    가평역에서는 10-4번 버스를 이용해 남이섬 종점 정류장까지 이동할 수 있습니다. 하차 후 도보로 약 5분 정도 걸어가면 남이섬 선착장에 도착하게 됩니다. 전체 소요시간은 서울 기준 약 2시간 정도로 예상하시면 됩니다 🚌

     

    자가용 이용 시 주차 정보도 중요한데요. 남이섬 선착장 주변에는 유료 주차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페스티벌 기간 중에는 주차 공간이 부족할 수 있으니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합니다. 만약 자가용을 이용한다면 오전 일찍 도착하는 것이 좋습니다.

     

    남이섬 내부에서는 현금보다는 카드 결제가 편리하며, 각종 액티비티 예약은 현장에서도 가능하지만 성수기에는 미리 온라인으로 예약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특히 짚라인의 경우 날씨에 따라 운영이 중단될 수 있으니 방문 전 운영 상황을 확인해보세요.

     

    페스티벌 기간 중에는 평소보다 많은 관광객이 몰릴 예상이므로, 여유로운 일정으로 계획하고 편안한 신발 착용을 권장합니다. 또한 야외 공연장이므로 날씨에 대비한 준비물도 챙기시기 바랍니다 ☀️

     

     

    페스티벌과 함께 즐기는 춘천 맛집 추천

     

    남이섬 페스티벌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춘천의 대표 음식들입니다. 춘천 닭갈비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대표 음식으로, 남이섬에서 춘천 시내로 이동하면 다양한 닭갈비 전문점을 만날 수 있습니다.

     

    춘천 명동 닭갈비 골목에는 40년 이상의 전통을 자랑하는 노포들이 즐비합니다. 철판에서 직접 구워먹는 닭갈비의 매콤달콤한 맛은 페스티벌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주는 최고의 보양식이 될 것입니다. 1인분 기준 8,000원에서 12,000원 사이의 합리적인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어요.

     

    막국수 또한 춘천의 대표 음식 중 하나입니다. 시원하고 쫄깃한 면발과 새콤달콤한 양념이 어우러진 막국수는 여름철 더위를 식혀주는 완벽한 음식입니다. 특히 페스티벌 관람 후 출출한 배를 채우기에 안성맞춤이죠 🍜

     

    춘천 시내에는 전통 시장도 많아 다양한 먹거리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중앙시장이나 낭만시장에서는 지역 특산품과 함께 즉석에서 만든 음식들을 맛볼 수 있어 관광의 재미를 더해줍니다.

     

     

     

    2025년 6월 남이섬 어쿠스틱 청춘 페스티벌은 음악과 자연, 그리고 다양한 체험이 어우러진 완벽한 여행지입니다. 청춘 뮤지션들의 열정적인 공연과 함께 남이섬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고, 춘천의 맛있는 음식까지 즐길 수 있는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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